V-리그 흥국생명 새 외인 캣벨 입국 "기회 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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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의 2021~2022시즌 외국인 선수 캣벨(28·미국)이 8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캣벨은 2015~2016시즌 GS칼텍스를 통해 V-리그에 명함을 내민 선수다.
캣벨은 지난 4월 진행된 2021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아 재차 V-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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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의 2021~2022시즌 외국인 선수 캣벨(28·미국)이 8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캣벨은 2015~2016시즌 GS칼텍스를 통해 V-리그에 명함을 내민 선수다. 188㎝의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인 캣벨은 한국을 떠난 뒤 중국, 필리핀, 터키 등 다양한 해외리그를 경험을 쌓았다.
캣벨은 지난 4월 진행된 2021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아 재차 V-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캣벨은 "한국에서 다시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세월이 흐른 만큼 코트 안팎에서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을 팬들과 팀원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흥국생명은 "자가격리 기간 중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식단과 비대면 트레이닝을 준비했다. 2주 동안 선수가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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