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행 이끌 김학범 후임은 누구? '스타출신 빅네임' 하마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비록 도쿄올림픽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지만, 축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한국이 멕시코와의 올림픽 8강에서 3대6 패해 조기탈락한 지난달 31일부로 대한축구협회(KFA)와 계약이 끝난 김학범 전 올림픽팀 감독 후임부터 정해야 한다.
축구계에선 도쿄올림픽이 열리기 전부터 벌써 여러 지도자가 하마평에 오르내렸다.
축구협회는 올림픽 직후 김 전 감독과 함께 도쿄올림픽 리포트를 만드는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비록 도쿄올림픽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지만, 축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한국이 멕시코와의 올림픽 8강에서 3대6 패해 조기탈락한 지난달 31일부로 대한축구협회(KFA)와 계약이 끝난 김학범 전 올림픽팀 감독 후임부터 정해야 한다.
당장 오는 10월 U-23 AFC아시안컵 예선이 예정돼 있다. 한국은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릴 아시안컵 예선 H조에서 싱가포르 동티모르 필리핀과 격돌한다.
대회를 앞두고 새 판을 짤 새로운 감독이 필요하다. 차기 22세 이하 감독은 내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나아가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맡는다.
축구계에선 도쿄올림픽이 열리기 전부터 벌써 여러 지도자가 하마평에 오르내렸다.
'스타 출신' 황선홍 전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과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이 대표적이다. K리그에서 굵직한 성과를 낸 두 사령탑은 현재 공식적인 감독직을 맡고 있지 않다.
한 축구인은 "협회의 새로운 지도부가 '빅네임' 지도자에게 연령별 대표팀을 맡기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축구인은 "황 감독의 경우, 현재 공석인 U-20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도 22세 이하 감독 후보로 거론된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현재 공석인 17세 이하 감독과 20세 이하 감독은 이른 시일 내에 선임을 완료할 예정이지만, 22세 감독의 경우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
축구협회는 올림픽 직후 김 전 감독과 함께 도쿄올림픽 리포트를 만드는 중이다. 보고서 작업이 끝난 뒤 본격적인 선임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하늬, 하루아침에 재벌가 며느리 '신데렐라 됐다'..인생 역전 유민그룹 상속녀 ('원더우먼')
- 노현희 "주말 내내 폐지 줍는 할머니로 살아..겨울옷 입어 기절할 뻔"
- '커밍아웃' 송인화, 2세 연하 여자친구 공개 "남녀 사랑과 같아..결혼할 것"
- 399억↑ 수익 전현무, ♥이혜성에 개인 카드 선물→결혼 임박?
- "호텔, 오피스텔서.." 여배우, 의사 형부와 불륜→위자료 3천만원 지급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