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샤이닝포스' IP 모바일 게임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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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의 일본 현지법인 하이브(HIVE)가 게임 제작사 세가(SEGA)와 '샤이닝포스(Shining Force)' 지적재산권(IP)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진행한 '샤이닝포스'는 전략 전술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와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 전투 시 등장하는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등으로 1990년대 인기몰이한 시뮬레이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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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의 일본 현지법인 하이브(HIVE)가 게임 제작사 세가(SEGA)와 '샤이닝포스(Shining Force)' 지적재산권(IP)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진행한 '샤이닝포스'는 전략 전술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와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 전투 시 등장하는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등으로 1990년대 인기몰이한 시뮬레이션 RPG다.
하이브는 이번 계약으로 '샤이닝포스' IP를 활용한 게임을 직접 개발하는 권한을 갖게 됐으며, 국내는 물론 북미, 일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서비스는 베스파에서 맡는다.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될 '샤이닝포스: 빛과 어둠의 영웅들(가칭)'은 시리즈 특유의 독창적 세계관과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성장시키는 육성의 재미 등을 바탕으로, SRPG 장르 특유의 전략적 재미를 모바일 디바이스로 완벽히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다. 내년 초 베타 테스트를 거쳐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베스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게임 명가 세가를 대표하는 명작 샤이닝포스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확보했다"며, "샤이닝포스 시리즈를 추억하는 기존의 유저들과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들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파는 오리지널 IP 게임 개발뿐 아니라, 외부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꾸준히 진행 중이며,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웹툰 등 2차 저작물 사업과 K-pop 등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게임은 물론 타 콘텐츠로의 저변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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