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20년 역사 담았다..레고그룹, 해리포터 콜렉터 에디션 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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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그룹은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 20주년을 맞아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 아이콘 콜렉터 에디션' 세트를 내달 2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 20주년과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소장용 황금 미니피겨 3개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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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이스 김아름 기자] 레고그룹은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 20주년을 맞아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 아이콘 콜렉터 에디션' 세트를 내달 2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호그와트 곳곳에서 펼쳐진 해리와 친구들의 모험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 및 순간들을 정교하게 재현했다. 제품 정중앙에는 해리의 곁에서 오랜 기간 함께 성장해온 부엉이 헤드위그가 호그와트 입학 통지서를 쥐고 있는 모습으로 구현됐다.
2001년 영화 개봉 이후 20년 간 마법 세계에 등장한 다채로운 아이템들도 수준 높은 디테일로 선보인다. 해리의 지팡이와 안경, 개구리 초콜릿, 다섯 개의 약병과 마법약 재료, 톰 리들의 다이어리, 골든 스니치, 호그와트 기숙사별 색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는 머플러 등이 포함됐다.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 20주년과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소장용 황금 미니피겨 3개도 포함됐다. 황금 미니피겨는 알버스 덤블도어, 미네르바 맥고나걸, 해그리드 등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첫 장면 속 주요 캐릭터 세 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전용 스탠드와 해리포터 시리즈 20주년 기념 타일이 포함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총 3010개의 부품으로 구성됐으며 완성품 크기는 높이 44㎝, 가로 50㎝, 세로 33㎝다.
마르코스 베사 레고그룹 디자이너는 "이번 세트에는 골든 스니치부터 희귀한 마법약 재료, 호그와트 입학 통지서 등 영화 속 명장면들을 떠올리게 할 아이템이 가득하다"며 "이번 세트를 통해 해리포터와 레고 팬들이 그리운 마법 세계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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