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공적' 평가에도 "총리 교체해야"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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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이 코로나 속에 큰 문제 없이 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스가 총리의 교체를 바라는 여론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올가을 선거에서 총리가 교체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응답자는 66%에 달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아베 전 총리와 기시다 전 정조회장에 이어 3%의 지지를 얻어 차기 총리 적합도 6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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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이 코로나 속에 큰 문제 없이 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스가 총리의 교체를 바라는 여론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올가을 선거에서 총리가 교체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응답자는 66%에 달했습니다.
이런 결과는 지난달 여론조사에서 총리 교체를 희망한다는 답변보다 7%p 높아진 것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 국민이 차기 총리에 적합하다고 보는 인물은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19%로 가장 많았고, 고노 다로 백신담당장관이 18%, 그리고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담당장관 1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스가 총리는 아베 전 총리와 기시다 전 정조회장에 이어 3%의 지지를 얻어 차기 총리 적합도 6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요미우리 조사에서도 스가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에 비해 2%p 떨어진 35%로 나타나 또 다시 지난해 9월 내각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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