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플로 손잡고 '제주 리얼 사운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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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고 섬세한 가사와 선율로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직접 제주를 다니며 녹음한 사운드에 작곡한 음원과 내레이션을 입혀 제작한 오디오 콘텐츠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를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선보인다.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대표 관광지인 제주가 눈 앞에 그려지듯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제작된 앰비언트 뮤직(Ambient Music) 콘텐츠로, 오직 플로에서만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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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대표 관광지인 제주가 눈 앞에 그려지듯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제작된 앰비언트 뮤직(Ambient Music) 콘텐츠로, 오직 플로에서만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에 터를 잡고, 농사를 짓고 있는 루시드폴이 직접 공항, 바다, 숲, 과수원, 냇가, 오일장 등 공간적 의미나 스토리가 있는 장소에서 채음해 장소별로 약 1시간 가량의 오디오 콘텐츠로 선보인다.
일반적인 ASMR이나 명상 오디오 콘텐츠와는 달리, 루시드폴이 작곡한 음원 및 내레이션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하고, 충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플로의 첫 협업으로 제작됐다. 플로는 듣는 콘텐츠의 확장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직접 경험하기 어려워진 공간들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무신사테라스, 제비다방, 한권의 서점, 야놀자 등과 협업해 각 공간과 상황의 감성을 담은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직접 제주를 여행하는 듯한 설렘을 전하는 동시에 새로운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장르를 다각화하고 이용자들의 음악 취향을 보다 섬세하게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루시드폴은 “아름다운 제주의 여러 곳을 직접 발로 뛰며 소리를 담는 작업을 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소리가 지닌 아름다움에 새삼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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