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전미도, '우주 엄마'되나..조정석과 한가족 같은 화기애애함
미묘한 스틸컷 공개
설렘+편안함 공존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조정석, 전미도가 로맨스에 몰입을 높이는 순간을 맞았다.
제작진은 10일 이익준(조정석 분), 채송화(전미도 분), 우주(김준 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넘쳤던 캠핑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화의 제안으로 익준의 아들 우주가 그토록 바랐던 캠핑을 가게 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캠핑 초보인 익준과 우주는 캠핑 실력 만렙 송화를 믿고 캠핑을 떠났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익준과 송화는 평소처럼 서로의 일상 이야기를 공유하며 새벽까지 대화를 이어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두 사람의 편안한 분위기는 색다른 캠핑 공간과 더해져 오히려 미묘한 설렘을 안겨주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익준, 송화, 우주의 화기애애한 행복한 순간을 담았다. 불 피우기에서 초보 티가 나는 익준을 대신해 한 번에 성공하는 캠핑 실력자 송화, 그리고 옆에서 최선을 다해 입으로 바람을 일으키려고 애쓰는 우주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진 대화에 심취한 익준과 송화의 조금은 풀어진 자연스러운 모습과 여자친구 모네와 싸우고 결별 위기에 처한 우주의 진지한 ‘불멍’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병원이 아닌 곳에서 서로의 대화에만 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은 조금은 달라질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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