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델타 이어 '람다 변이'..첫 감염 후 한 달 안 돼 1천여 명으로

김영아 기자 2021. 8. 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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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창궐한 가운데, 페루발 변이인 '람다 변이'도 세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병원에서 첫 감염 환자가 보고된 이후 미국에서 람다 변이 감염자가 1천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도 안 돼 감염자가 1천 명을 넘긴 것입니다.

람다 변이는 지난해 12월 페루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로, 세계보건기구, WHO는 '관심 변이'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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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창궐한 가운데, 페루발 변이인 '람다 변이'도 세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병원에서 첫 감염 환자가 보고된 이후 미국에서 람다 변이 감염자가 1천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도 안 돼 감염자가 1천 명을 넘긴 것입니다.

람다 변이는 지난해 12월 페루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로, 세계보건기구, WHO는 '관심 변이'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람다 변이가 얼마나 잘 전염되는지나 백신이 얼마나 잘 듣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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