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 민혜연 "주진모와 자녀계획 無, 이미 늦어"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8. 10. 10:08
[스포츠경향]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와의 자녀 계획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FiL 예능 프로그램 ‘아수라장’ 에서는 ‘인싸 엄마 되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을 소개하며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시아는 민혜연에게 자녀계획이 있는지 질문한다.
이에 민혜연은 “구체적으로 없다. 둘 다 이미 늦어서 지금 서둘러도 크게 차이가 안 날 것 같아서”라고 답한다. 이어 “둘 다 구체적으로 계획 세우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하자 박지윤은 “구체적인 계획보다 어느 순간 찾아오는 것도 (있다)”고 자연스러움 추구에 공감한다.
정시아가 민혜연에게 “남편 분과 나이 차이가 나지 않냐?”고 질문하자, 민혜연은 11살 차이라고 답하며, 과거 억울함을 느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남편과 연애 시절 ‘10살 나이 차이’로 기사가 보도된 것. 민혜연은 “한 살에 예민해서 어디에 말도 못했다. 85년생인데, 계속 84년생이라고 떠서 서운했다”며 열애설 뒷이야기를 전한다. 또 민혜연은 주진모와 11살 나이차이를 실감할 때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학창 시절 얘기할 때”라며 “수능의 역사부터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아수라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
- 비♥김태희 부부 강남 빌딩, 600억 올라
- 라이머는 펑펑 울었는데 안현모는 방긋 “혼자 사니 너무 좋다”
- 미나 “류필립 주식, 코인으로 돈 많이 날려” 폭로 (가보자GO 시즌3)
- 3년 26억…‘81년생’ 이범호,현역 감독 최고 몸값
- 쯔양, 지옥 끝 천국…다이아버튼 언박싱 현장 공개
-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삭제 엔딩…여론 의식했나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