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1인2역 도전..비리 검사→재벌 상속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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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1인 2역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1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측은 불량하고 쾌활한 조연주 역과 단아하고 우아한 강미나 역을 맡은 이하늬의 극과 극 1인2역 모습을 첫 공개했다.
반면, 생머리에 단아한 베이지 정장을 입고 있는 강미나는 우수 어린 눈빛과 한껏 위축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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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배우 이하늬가 1인 2역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1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측은 불량하고 쾌활한 조연주 역과 단아하고 우아한 강미나 역을 맡은 이하늬의 극과 극 1인2역 모습을 첫 공개했다.
내달 17일 첫 방송되는 '원 더 우먼'의 이하늬는 '스폰서 비리 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재벌가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생애 첫 1인2역에 도전한다.
공개된 두 캐릭터의 외모는 도플갱어처럼 똑같지만 헤어스타일부터 눈빛, 표정, 분위기까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물결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남색 정장을 입고 있는 검사 조연주는 매서운 눈빛 속에서 당당함과 쾌활한 면모를 내비친다. 반면, 생머리에 단아한 베이지 정장을 입고 있는 강미나는 우수 어린 눈빛과 한껏 위축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하늬는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됐다. 시청자분들을 조금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지만 시청자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며 촬영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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