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라켓소년단' "올해만 주연작 두 편, 나도 아직 믿기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인간사 희로애락을 담아낸 현실적인 스토리를 재기발랄한 연출력과 조화시키며 안방극장에 묵직한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힐링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에서 윤해강 역을 맡은 배우 탕준상은 최근 '라켓소년단' 종영 인터뷰에서 "요즘 드라마들이 자극적인 소재가 많은데 피 한방울 나오지 않는 드라마라서 많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 중학생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라서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었던 이야기니까"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인간사 희로애락을 담아낸 현실적인 스토리를 재기발랄한 연출력과 조화시키며 안방극장에 묵직한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힐링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에서 윤해강 역을 맡은 배우 탕준상은 최근 '라켓소년단' 종영 인터뷰에서 "요즘 드라마들이 자극적인 소재가 많은데 피 한방울 나오지 않는 드라마라서 많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 중학생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라서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었던 이야기니까"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배운 것 같다"고 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현장에서 일하면서 관계성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또래 친구들도 있고 대선배도 있고 스태프들도 있어서 이번 작품이 인간 탕준상으로서 성장의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사랑의 불시착'으로 주목받은 후 올해만 해도 넷플릭스 '무브투헤븐'과 '라켓소년단' 등 주연작이 두 작품이다. "나는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 놀랍고 영광스럽고 감사한일이다. 주연작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감히 상상 못했다. 특히 '라켓소년단'을 통해서 처음으로 연기 잘했다는 칭찬을 들었다. 신나고 기분좋고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작품인 것 같다."
이제 시작하는 꿈 많은 배우다. "아직은 액션물이나 사회초년생 캐릭터, SF나 판타지 같은 작품에 욕심이 있다. 현실에서 경험을 해보고 본격적인 로맨스를 해봐야할 것 같다. 아직은 로맨스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다. 아직 나와 안어울린다는 생각이다. 최근에 '조커'를 봐서 조커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또 최근에 '나의 아저씨'를 봤는데 '미생'의 장그래 같은 사회초년생 역을 해보고 싶다. 롤모델은 조정석과 조승우다. 선배님들처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장르를 하면서 영향력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은게 내 마음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99억↑ 수익 전현무, ♥이혜성에 개인 카드 선물→결혼 임박?
- 노현희 "주말 내내 폐지 줍는 할머니로 살아..겨울옷 입어 기절할 뻔"
- "호텔, 오피스텔서.." 여배우, 의사 형부와 불륜→위자료 3천만원 지급
- 박연수 "前남편 송종국 방송 맞춰 날 쓰레기 만들어"..악플러에 고소장 제출
-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식" '61세' 최화정, 21살 연하남과 깜짝 놀랄 근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