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결사곡2' 이민영, '편스토랑' 출연 확정..데뷔 첫 집 공개

배우 이민영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0일 YTN star 취재결과, 이민영은 이날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편스토랑' 녹화 촬영을 진행한다. 이민영은 지난 2014년 채널A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혼자 사는 여자' 이후 약 7년 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특히 이민영은 이번 촬영을 통해 자신의 집을 데뷔 이래 첫 공개할 예정이다.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하지 않았던 터라 이민영의 출연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지난 8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함께 호흡했던 배우 전노민, 이가령도 이민영 집에 방문, '결사곡2' 팀만의 예능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민영은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10살 연상 불륜녀 '송원'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남다른 불륜녀 연기로 시청자들의 응원과 야유의 반응을 동시에 얻어낸 바 있다.

이민영이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드라마 이미지와는 또 다른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제공 = 지담]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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