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우도주막' 알바생 변신..김희선 환호

백승훈 인턴 2021. 8. 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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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tvN '우도주막'의 스윗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 출연한 이석훈은 "편하게 저를 막 써달라"며 훈훈한 미소를 지었고 김희선은 설레는 모습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주막 구경에 나섰고, 김희선의 사진을 찍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이석훈은 결혼 선배로서 주막에 남은 남편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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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우도주막 이석훈 2021.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tvN '우도주막'의 스윗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 출연한 이석훈은 "편하게 저를 막 써달라"며 훈훈한 미소를 지었고 김희선은 설레는 모습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주막 구경에 나섰고, 김희선의 사진을 찍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수건 접기부터 안주 만들기, 설거지까지 직접 일거리를 찾는 열혈 알바생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석훈은 김희선이 개발한 메뉴를 맛본 후 "있으면 먹을 것 같은데 사 먹지는 않을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이석훈은 본캐로도 맹활약했다. 탁재훈에게 마이크를 넘겨받은 후 SG워너비의 '라라라'를 열창한 이석훈은 신혼부부 손님들과도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 이석훈은 결혼 선배로서 주막에 남은 남편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석훈은 "저는 발라드 가수 치고 결혼을 일찍 했다"며 결혼 선배 면모를 자랑했다. 또 이석훈은 프러포즈를 생각 중인 손님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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