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동메달 리디아 고, 세계랭킹 9위로 상승

오해원 기자 2021. 8. 10.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동메달에 힘입어 세계랭킹 10위에 재진입했다.

리디아 고는 10일(한국시간)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9위에 자리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도쿄올림픽 금메달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은메달을 딴 이나미 모네(일본)와 동메달의 리디아 고가 나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7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동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AP뉴시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동메달에 힘입어 세계랭킹 10위에 재진입했다.

리디아 고는 10일(한국시간)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9위에 자리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도쿄올림픽 금메달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은메달을 딴 이나미 모네(일본)와 동메달의 리디아 고가 나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나미는 4계단 상승한 24위다.

도쿄올림픽에서 대회 2연패 달성이 무산된 한국 선수들은 고진영이 2위, 박인비가 3위, 김세영, 김효주도 각각 4위와 6위를 지켰다. 다만 넬리 코르다가 평균 랭킹포인트 10.49점, 고진영이 8.75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도쿄올림픽에서 1~3라운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아티디 아쇼크(인도)는 46계단을 뛰어올라 154위가 됐다.

오해원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