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모여 반정부 시위하는 벨라루스 사람들

민경찬 2021. 8. 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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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루키스케스 광장에 벨라루스 국적 사람들이 모여 지난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촉발한 대선 반대 대규모 시위 1주년을 맞아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당시 시위에는 20만 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루카셴코 대통령의 폭력 진압으로 3만5000명 이상이 체포되고 주요 야당 인사들이 갇히거나 강제 출국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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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뉴스=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루키스케스 광장에 벨라루스 국적 사람들이 모여 지난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촉발한 대선 반대 대규모 시위 1주년을 맞아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당시 시위에는 20만 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루카셴코 대통령의 폭력 진압으로 3만5000명 이상이 체포되고 주요 야당 인사들이 갇히거나 강제 출국당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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