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차청화, 문소리 구원투수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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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차청화가 문소리의 구원투수로 활약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 연출 최정인,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1회를 앞둔 8월 10일, 감원 칼바람이 불어닥친 창인 사업부에 깜짝 칼잡이로 출격한 신정아(차청화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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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미치지 않고서야’ 차청화가 문소리의 구원투수로 활약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 연출 최정인,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1회를 앞둔 8월 10일, 감원 칼바람이 불어닥친 창인 사업부에 깜짝 칼잡이로 출격한 신정아(차청화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희망퇴직 폭풍이 불어 닥친 창인 사업부 인사팀에 히든카드로 활약할 그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창인 사업부는 식기 세척기 메인칩 결함 문제로 발칵 뒤집혔다. 경영진은 해당 문제를 묵인하고 매각을 진행했지만, 상사의 배신에 분노한 당자영(문소리 분)이 한승기(조복래 분) 사장에게 이를 보고하며 제동이 걸렸다. 해결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최반석(정재영 분)과 당자영은 이상 감지 시스템을 활용해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본사 징계를 피하긴 힘들었다. 창인 사업부의 매각 역시 불투명해진 상황에 5년 차 이상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겠다는 회사의 지침은 위기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인사팀 과장으로 발령받은 신정아의 등장에 창인 사업부는 한바탕 들썩인다. 앞서 ‘사업부 매각’이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내려온 당자영은 자신과 함께 레이스를 펼칠 사람으로 신정아를 스카우트하려 했었다. 인원 감축 역시 재무팀의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 하지만 당자영의 의도를 알았던 신정아는 자신의 워라밸이 중요하다며 그 자리를 거절했었다. 이에 이번 감원에 투입된 신정아의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이 시선을 더욱 집중시킨다. 대대적인 구조 조정이 예고된 가운데, 신정아는 당자영과 함께 냉철한 칼잡이 활약을 하게 될 것인지 그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이어진 사진 속, 이직을 꿈꾸는 동생 신한수(김남희 분) 관리 모드를 발동한 신정아의 모습도 흥미롭다. 희망퇴직 공고문을 보고 이때다 싶어 면담을 신청한 신한수.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한 수 앞을 내다보는 누나 신정아다. 세상 온화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을 것을 권유하는 신정아의 기세에 눌려 한껏 주눅이 든 신한수. 두 사람의 온도 차 다른 대비가 웃음을 유발한다.
11일 방송되는 11회에서 창인 사업부가 거세게 흔들린다. 칼잡이 당자영의 복귀부터 인사팀으로 발령받은 신정아까지 희망퇴직 미션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 그러나 창인 사업부 패밀리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최반석의 초강수가 살벌한 오피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이들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진은 “신정아의 인사팀 발령은 감원 소식으로 뒤숭숭한 사업부를 더욱 뒤흔든다. 살아남아야만 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한 판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창인 사업부가 격변의 생존 2라운드를 무사히 버텨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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