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루카쿠로 영입 끝?..마리나 단장, "아직 세 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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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 영입이 임박한 첼시가 추가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의 10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야 첼시 단장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적어도 세 개의 추가 영입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데일리>
첼시는 커트 주마를 이적시킨 후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쿤데 영입에 보탤 전망이다.
이에 실질적으로 영입이 이뤄질 확률은 높지 않지만, 첼시는 공식 제안을 할 예정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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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로멜루 루카쿠 영입이 임박한 첼시가 추가 영입을 앞두고 있다. 루카쿠 영입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10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야 첼시 단장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적어도 세 개의 추가 영입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세비야 센터백, 쥘 쿤데다. 첼시는 커트 주마를 이적시킨 후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쿤데 영입에 보탤 전망이다.
주마에 현금을 더해 쿤데를 영입하는 방법도 고민 중이다. 세비야 역시 쿤데를 보내면 중앙 수비에 공백이 발생하기에 같은 포지션인 주마를 포함하겠다는 첼시의 의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영입 가능성도 남아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핵심으로, 클럽은 8,000만 파운드(약 1,271억 원)라는 거액의 가격표를 붙였다. 이에 실질적으로 영입이 이뤄질 확률은 높지 않지만, 첼시는 공식 제안을 할 예정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마지막 후보는 알폰소 페드라야다. 25세의 젊은 풀백인 페드라사는 2020-2021시즌 비야레알에서 주전 왼 측면 풀백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전진성과 공격 능력이 탁월해 첼시 왼 측면에 질적 향상을 더할 수 있다는 평이다.
현재 벤 칠웰, 마르코스 알론소, 에메르송 팔미에리 등 세 명의 왼 측면 풀백 자원이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칠웰을 제외한 나머지 두 선수에게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페드라사의 예상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38억 원)로, 쿤데나 라이스 영입에 비하면 다소 수월한 영입이 될 전망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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