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악플러에 일침.. "솜방망이, 칼 되는 건 금방"

김성현 2021. 8.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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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이수현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남겼다.

10일 오전 이수현은 팬들과 SNS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소통했다.

이날 이수현은 한 악플러의 악성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수현은 "차라리 내가 진짜로 너무 싫어서 하는 말이라면 잘 알겠고 그냥 넘어가겠는데 그냥 하는 말이면 이제라도 하지말라"며 "그런 사람이 되기엔 당신은 너무 귀해서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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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이수현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남겼다.

10일 오전 이수현은 팬들과 SNS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소통했다.

이날 이수현은 한 악플러의 악성 게시물을 공개했다. 그는 "못볼꺼라고 생각하는 건지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당신 생각보다 우리는 다 본다"며 "나는 다행히 잘 무시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아주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휘두르는건 솜방망이지만 조금씩 날을 세워서 계속 휘두르다보면 칼이 되는 건 금방이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수현은 "차라리 내가 진짜로 너무 싫어서 하는 말이라면 잘 알겠고 그냥 넘어가겠는데 그냥 하는 말이면 이제라도 하지말라"며 "그런 사람이 되기엔 당신은 너무 귀해서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현이 속한 AKMU는 지난달 26일 새 앨범 'NEXT EPISO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낙화'로 활동 중이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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