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AI 모션투에이아이, 시리즈A 14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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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투에이아이(Motion2AI, 대표 최용덕, 김병수)는 미국과 한국의 벤처투자사에서 약 140억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모션투에이아이 최용덕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물류센터 생산성 향상 및 안전 서비스를 미국과 한국에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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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모션투에이아이(Motion2AI, 대표 최용덕, 김병수)는 미국과 한국의 벤처투자사에서 약 140억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의 MIR벤처스가 주도해 진행했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IMM, 인터베스트, 퓨쳐플레이, 신한캐피탈, 네스트컴퍼니, 아만타니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모션투에이아이는 "이번 시리즈 A 투자유치는 급성장 하는 유통물류 시장에서 물류센터 모빌리티 관제 서비스를 대형 고객사에 성공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는 점과,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향후 유무인 통합 서비스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검증 받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투자를 리드한 MIR벤처스의 총괄 매니징 파트너 존 브래이즈(John Braze)는 "물류 시장에서 고도화한 물류센터 모빌리티 기술이 다양한 형태 고객에게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 통합 서비스 미래는 물류 산업에 실현 가능하고 필요하다"면서 "모션투에이아이가 이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시리즈A 라운드를 리드했다"고 밝혔다.
모션투에이아이 최용덕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물류센터 생산성 향상 및 안전 서비스를 미국과 한국에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물류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 활용과 디지털 트윈에 기반한 모빌리티 관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김병수 공동 대표는 미국 시장의 공격적인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인력 유치를 위해 실리콘밸리에 상주하며 미국 조직을 진두 지휘할 계획이다.
모션투에이아이는 "미국 FNS는 우리 솔루션 도입 후 위치와 작업상태 정보를 활용해 더욱 정교한 작업생산성 측정이 가능해져 1차 도입 후 지속 적용 사이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국내 물류기업인 LX판토스, GS샵, CJ대한통운 또한 물류현장의 생산성과 작업 사고방지를 위해 모션투에이아이 관제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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