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X나인우, 신비로운 만남..'징크스의 연인', 캐스팅 확정

박혜진 2021. 8. 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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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서현과 나인우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에 캐스팅됐다.

'징크스의 연인' 측은 10일 "서현과 나인우가 출연을 확정했다"며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징크스의 연인'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징크스의 연인'은 '달이 뜨는 강'의 윤상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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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연기자 서현과 나인우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에 캐스팅됐다.

‘징크스의 연인’ 측은 10일 “서현과 나인우가 출연을 확정했다”며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징크스의 연인’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불행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운명을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서현은 여주인공 슬비를 연기한다. 비밀의 방에 갇힌 채 자라는 캐릭터다.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갖췄다.

슬비는 7년 전, 호기심 방을 탈출해 공수광(나인우 분)을 만나 꿈같은 하루를 보낸다. 그 후 세상을 향한 꿈을 품게 된다. 

나인우는 서동 시장의 생선 장수 공수광 역으로 분한다. 7년 전, 슬비를 만난 이후부터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인물이다. 잊고 있었던 능력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징크스의 연인’은 ‘달이 뜨는 강’의 윤상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 ‘마돈나’, ‘마담 뺑덕’의 장윤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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