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김동욱, 심장에 통증..로맨스 위기 닥치나

백승훈 인턴 2021. 8. 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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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김동욱이 심장에 통증을 호소하며 서현진과의 연애에 위기를 예고했다.

9일 방송된 '너는 나의 봄' 11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 분)과 주영도(김동욱 분)의 연애가 무르익는 가운데,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주영도가 가슴을 부여잡은 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겨우 몸을 일으킨 주영도는 가슴을 움켜쥐고 이미 빨간 불로 바뀐 횡단보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며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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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너는 나의 봄 2021.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김동욱이 심장에 통증을 호소하며 서현진과의 연애에 위기를 예고했다.

9일 방송된 '너는 나의 봄' 11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 분)과 주영도(김동욱 분)의 연애가 무르익는 가운데,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주영도가 가슴을 부여잡은 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릉에 도착한 강태정(강훈 분)은 강다정에게 아버지를 중학교 때 한번 만났다고 털어놨다. 놀라는 강다정에게 아버지를 보자마자 무서워서 누나한테 뛰어갔다면서, 어린 시절을 기억하고 있음을 밝혔다.

강다정은 "나만 기억하는 줄 알았어"라고 강태정에게 미안해했고, 강태정이 자신만큼 고통스러웠을 거란 생각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런가 하면 아침에 안색이 좋지 않던 주영도는 직접 운전해 병원으로 가는 도중 자신을 담당하는 선배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마른기침과 갑작스럽게 통증을 느끼면서 가슴을 부여잡았고, 힘들게 숨을 몰아쉬었다. 정신까지 아득해진 주영도는 급브레이크를 밟아 간신히 차를 멈췄지만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남자를 칠 뻔했다.

주영도는 그대로 가다간 안 되겠다는 생각에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차에서 내린 채 그대로 주저앉았다. 겨우 몸을 일으킨 주영도는 가슴을 움켜쥐고 이미 빨간 불로 바뀐 횡단보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며 긴장감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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