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현진X창빈,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 압도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거침없는 청춘 에너지를 뿜어냈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 '노이지(NOEASY)'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창빈과 현진의 새 비주얼을 선보였다.
사진 속 두 멤버는 흑과 백의 강렬한 조화로 눈길을 끌었다. 창빈은 다크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비장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냈고, 현진은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에 독특한 헤어 액세서리를 더하며 스포티한 화이트 톤 의상을 선보였다.
지난달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6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애'로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글로벌 인기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 최근 한터차트가 발표한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소셜 지표 상승을 기록한 데뷔 4년 차 이내의 아티스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 이후 약 11개월 만에 새 앨범 '노이지'로 '마라맛 장르'의 매력과 이들만의 그룹 정체성에 쐐기를 박는다. 특히 이번 신보는 2021년에 발표하는 첫 앨범이자 케이블채널 엠넷 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 우승 이후 본격 행보로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노이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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