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톤, 플레이오토와 '이커머스 대출 상품'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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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중인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온라인 판매관리 솔루션 기업 플레이오토와 `온라인 셀러를 위한 금융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플레이오토와의 빅데이터 연계를 통해 신용평가모델(CSS) 및 자금수요감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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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대출 상품 공급 확대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온라인 셀러 대상 특화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정보교류 및 사업제휴 등에 관한 내용을 합의했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플레이오토와의 빅데이터 연계를 통해 신용평가모델(CSS) 및 자금수요감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지난 7월 온투업체로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한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한 중금리 대출 공급을 위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 데이터와 플레이오토의 온라인 시장을 기반으로 한 비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라인 셀러에 특화된 맞춤형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레이오토는 판매자들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발생하는 번거롭고 복잡한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쿠팡과 손잡고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이용 판매자들까지 고객으로 확보했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대안정보를 결합한 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해 소상공인 등 금융 소외계층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금융사가 도달하지 못한 금리단층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대상의 중금리 대출 시장 활성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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