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 댈러스와 5년 2억 700만$ 슈퍼맥스 연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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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스타 가드 루카 돈치치(22)가 거액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돈치치 에이전트 빌 더피의 말을 인용, 돈치치가 댈러스와 5년 2억 700만 달러의 슈퍼맥스 루키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SPN은 돈치치가 올NBA 퍼스트 팀에 두 차례 뽑히면서 리그 역사상 최초로 루키 계약에서 맥스 계약을 손에 쥔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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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스타 가드 루카 돈치치(22)가 거액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돈치치 에이전트 빌 더피의 말을 인용, 돈치치가 댈러스와 5년 2억 700만 달러의 슈퍼맥스 루키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의 마지막 해에는 선수 옵션도 포함됐다.
돈치치는 도쿄올림픽 출전을 마친 뒤 고향 슬로베니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매버릭스는 마크 큐반 구단주, 니코 해리슨 단장, 제이슨 키드 감독 등 구단 운영진이 슬로베니아로 직접 날아갔다. 돈치치는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계약서에 최종 서명하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SPN은 돈치치가 올NBA 퍼스트 팀에 두 차례 뽑히면서 리그 역사상 최초로 루키 계약에서 맥스 계약을 손에 쥔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돈치치는 ESPN을 통해 "오늘은 꿈이 실현된 날이다. 이 농구라는 게임은 나에게 많은 것을 줬고 여러 멋진 장소로 이끌어줬다. 나는 정말 겸손하게 이를 받아들이고 매버릭스 구단의 일원으로서 댈러스에 남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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