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펜싱' 윤지수 11일 '별밤' 단독 출연..김이나 성덕 됐다

박세연 2021. 8. 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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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역전극을 이끈 주인공인 윤지수 선수(서울시청)가 11일 MBC 라디오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하 별밤)에 단독 출연한다.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윤 선수는 종종 '별밤'에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오는 등 별밤 애청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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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 제공|MBC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역전극을 이끈 주인공인 윤지수 선수(서울시청)가 11일 MBC 라디오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하 별밤)에 단독 출연한다.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윤 선수는 종종 ‘별밤’에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오는 등 별밤 애청자로 유명하다. 대회가 끝나고 출연 제의를 한 제작진에게 “너무 영광이다, 평소 김이나씨의 팬인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라며 흔쾌히 출연제의를 수락해줬다는 전언.

이날 방송에서는 윤 선수의 올림픽 준비 과정,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 및 선수가 아닌 일반인 윤지수의 일상을 공유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청취자들과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와 MBC 라디오 유튜브 채널인 ‘봉춘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윤 선수의 모습과 스튜디오 현장을 볼 수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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