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노리는 폭격기, '800억↑ 바이아웃 설정' 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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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폭격기 두산 블라호비치(21, 피오렌티나)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블라호비치에게 많은 팀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피오렌티나가 올여름 방출을 막기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2018년 여름 세르비아 명문 파르티잔에서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와 2023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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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세르비아 폭격기 두산 블라호비치(21, 피오렌티나)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토트넘 홋스퍼가 품기에 너무 커버린 걸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블라호비치에게 많은 팀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피오렌티나가 올여름 방출을 막기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2018년 여름 세르비아 명문 파르티잔에서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 2020/2021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21골을 터트렸다. 이에 빅클럽들이 주시하기 시작했다.
매체에 따르면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와 2023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구단에서 연봉 300만 유로(40억 원)에 보너스 5년을 더한 조건을 제시, 새로운 계약 합의에 근접했다. 여기에는 6,000만 유로(808억 원)의 바이아웃이 설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블라호비치를 눈독 들이고 있다. 토트넘의 경우 해리 케인 거취에 영입이 달렸다. 피오렌티나가 절대 매각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다. 6,000만 유로 이상의 정식 제안이 도착하면 이적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세 팀의 공통점은 인터밀란 소속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노린다는 점. 이로 인해 블라호비치 영입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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