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김희선, 새 신부들에게 전한 19금 팁 "이상하게 아이 빨리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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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새 신부들에게 결혼생활에 필요한 팁을 전수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이 신부투어를 준비했다.
김희선은 이날 신혼부부 손님들이 도착하자 아내들만 데리고 여행하는 신부투어를 계획했다.
신부들을 차에 태운 김희선은 "우도주막 주모 김희선입니다. 이렇게 와이프들과 관광을 나가는 건 처음"이라며 "미흡한 점이 있어도 예쁘게 봐 달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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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이 신부투어를 준비했다.
김희선은 이날 신혼부부 손님들이 도착하자 아내들만 데리고 여행하는 신부투어를 계획했다. 신부들을 차에 태운 김희선은 “우도주막 주모 김희선입니다. 이렇게 와이프들과 관광을 나가는 건 처음”이라며 “미흡한 점이 있어도 예쁘게 봐 달라”며 인사했다.
앞서 지난 2007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한 김희선은 “나는 결혼 15년차”라며 “오래 살았죠? 그런데 어떠냐? 결혼하고 남편이 좀 달라졌다 하는 분 있느냐? 아직 신혼이구나?”라고 물었다. 이에 세 명의 신부 중 2명은 “어제 식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희선은 신부들에게 하나의 팁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연애기간이 짧아서 길게 만나는 분들 마음을 잘 모르겠다. 결혼을 서른에 해서 서른 하나에 아이를 낳아서”라며 “부부가 술을 잘 마시면 이상하게 아이가 빨리 생기더라”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유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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