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나의 해방일지' 염제호役 출연 확정 [공식]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8. 10. 09:11
[스포츠경향]
국민배우 천호진이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0일 천호진이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꽉 막힌 노답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천호진은 극 중 세 남매의 아버지인 ‘염제호’ 역을 연기한다.
천호진이 맡은 ‘염제호’는 아침에 일어나 잠에 들 때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며,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살아온 인생이 자부심인 인물이다.
천호진은 JTBC 금토드라마 ‘괴물’의 파출소장 남상배, 지난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의 독선적이고 오만한 성격의 대기업 회장 서기태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내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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