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1주째 빌보드 톱10.."절대 식지 않는, B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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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석 달 가까이 미국 빌보드 '핫 100'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버터'는 '핫 100' 차트에서 첫 주(6월 5일 자)에 1위로 직행,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지난 7월 31일 자 차트에서 '핫 100' 정상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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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이 석 달 가까이 미국 빌보드 '핫 100'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빌보드는 9일(현지시간) 최신 차트(8월 14일 자)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11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버터’와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10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버터’는 ‘핫 100’ 차트에서 첫 주(6월 5일 자)에 1위로 직행,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후 자신들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와 1위 바통을 터치했다.
지난 7월 31일 자 차트에서 ‘핫 100’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주(8월 7일 자)까지 1위를 기록했다. 버터는 ‘올해 핫 100 최다 1위 곡’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빌보드에 따르면, 'Butter'는 8월 5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3,160만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수는 7만 9,200건으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0번째 1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핫 100'에서 통산 15번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K팝 가수 최초 '핫100' 1위에 진입했다. 이 곡으로 3차례 1위를 찍었다.
이 외에도 피처링에 참여한 ‘세비지 러브 ' 리믹스 버전(1회), 앨범 '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1회), ‘버터’(9회), ‘퍼미션 투 댄스’(1회) 등이 있다.
<사진출처=빅히트 뮤직,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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