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은, 한소희 빈자리 메운다..영화 '젠틀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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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 신인 연기자 최성은이 합류하면서 출연진을 완성했다.
콘텐츠 웨이브(wavve)는 10일 "최성은이 '김화진 검사'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 역할은 배우 한소희가 맡기로 했다가 건강상 이유로 하차하면서 최성은에게 돌아갔다.
최성은은 2019년 영화 '시동'으로 데뷔했고, 제25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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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 신인 연기자 최성은이 합류하면서 출연진을 완성했다.
콘텐츠 웨이브(wavve)는 10일 "최성은이 '김화진 검사'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김화진은 누명은 쓴 '지현수'(주지훈)와 공조해 범인을 잡기 위해 나서는 열혈 검사다. 앞서 이 역할은 배우 한소희가 맡기로 했다가 건강상 이유로 하차하면서 최성은에게 돌아갔다.
최성은은 2019년 영화 '시동'으로 데뷔했고, 제25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어 올해 JTBC 드라마 '괴물'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내년 고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출연을 확정했다.
최성은은 이번 작품에서 주지훈·박성웅과 호흡을 맞춘다. 주지훈은 누명을 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지현수'를 연기하고, 박성웅은 검사 출신 로펌 대표 '권도훈'을 맡는다.
'젠틀맨'은 내년 5월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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