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팔꿈치 통증 10일짜리 IL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에요." 김광현(3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의 IL행 소식을 전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 IL로 김광현을 보낸 것으로 볼 수 있다.
김광현은 올 시즌 개막 후 세 번째로 IL로 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심각한 상태는 아니에요." 김광현(3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의 IL행 소식을 전했다. 그를 대신해 대니얼 폰스 데이리언(투수)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광현은 지난 8일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당시 4이닝 2실점했고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김광현은 캔자스시티전이 끝난 뒤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 자리에서 "시카고 컵스전(7월 23일) 등판 이후 팔꿈치가 조금 아픈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 IL로 김광현을 보낸 것으로 볼 수 있다.
김광현은 올 시즌 개막 후 세 번째로 IL로 갔다. 지난 4월 2일과 6월 6일 각각 허리 통증으로 10일짜리 IL에 올랐다. 한편 이번 IL 등재 일자는 9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김광현은 올 시즌 지금까지 19경기에 등판해 91이닝을 소화했고 6승 6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광현. 컵스 상대 '6이닝 2실점' 시즌 6승째
- 김광현, 아뿔사 피홈런 4방 클리블랜드전 '2.2이닝 5실점'
- 류현진, 로저스 센터 첫 등판 7이닝 2실점 호투 '시즌 11승째'
- 김광현, 열흘 만에 선발 등판 '4이닝 2실점'
- [오늘의 운세] 11월 3일, 마음을 예쁘게 쓰면 복 받을 수 있는 띠
- [주말엔 운동] "평일엔 바빠서 운동 못 한다고? 주말에 몰아 해도 효과있다"
- '철벽' 김민철, KB리브모바일 2024 SSL 어텀 우승
- 2025년 월드 챔피언십 개최지 中 청두…'퍼스트 스탠드'는 한국서 열려
- '결혼하면 30만원' 中지자체 보조금에…누리꾼 "너나 가져" 조롱
- "아버지 시신 냉동고에 숨겼다"…40대 아들 1년 만에 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