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뮤지컬 '비틀쥬스' 성료
김선희 온라인기자 2021. 8. 10. 09:01
[스포츠경향]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비틀쥬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비틀쥬스’가 지난 8일 막을 내린 가운데, 주인공 비틀쥬스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유준상이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비틀쥬스’는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1988년)를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오랜 세월 외로움에 지쳐 저승과 인간 세계를 기웃거리는 98억 살 추정의 유령 비틀쥬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이야기를 브로드웨이의 최신 기술로 구현해낸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의 초연이었음에도 불구,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연출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유준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비틀쥬스’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했던 작품인 만큼 끝난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너무나도 큰데요. 비록 ‘비틀쥬스’ 첫 번째 공연은 끝났지만, 저는 앞으로 또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뮤지컬 ‘비틀쥬스’를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애정 어린 소회와 함께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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