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존 스톤스 2026년까지 재계약..주급 3억9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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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맨체스터시티를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끈 센터백 존 스톤스(27)가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을 연장한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은 맨체스터시티가 스톤스와 5년 재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초반만 해도 스톤스와 재계약하는 대신 대체 선수를 찾을 계획이었으나, 스톤스가 맹활약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디애슬래틱은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맹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스톤스는 맨체스터시티와 재계약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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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시즌 맨체스터시티를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끈 센터백 존 스톤스(27)가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을 연장한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은 맨체스터시티가 스톤스와 5년 재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주급은 10만 파운드(약 1억5000만 원)에서 2억5000만 파운드(약 3억9000만 원)로 대폭 올라간다.
스톤스는 맨체스터시티와 2021-22시즌까지 계약돼 있었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초반만 해도 스톤스와 재계약하는 대신 대체 선수를 찾을 계획이었으나, 스톤스가 맹활약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스톤스는 나단 아케를 밀어내고 후벵 디아스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다시 부름받아 유로2020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디애슬래틱은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맹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스톤스는 맨체스터시티와 재계약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스톤스는 2016년 4750만 파운드(약 750억 원) 이적료에 에버턴을 떠나 맨체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케빈 더브라위너를 시작으로 지난 6월 페르난지뉴와 재계약하는 등 주축 선수들과 계약 관리에 돌입했다. 스톤스에 이어 라힘 스털링과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맨체스터시티는 오는 15일 토트넘 홋스퍼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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