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전 소개팅녀에 "아니다 싶으면 돌아오길..기다리겠다"(리더의 연애)

송오정 2021. 8. 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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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김흥수와 커플이 된 전 소개팅녀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김요한은 "연애라는 게 서로의 마음이 맞아야 하는 거기 때문에"라며, 두 분을 응원하냐는 질문에 "만약 데이트 두 번 정도 하다 아니다 싶으면 다시 나한테 와도 된다"라며 미련을 보였다.

주변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지만, 김요한은 굴하지 않고 "야엘 씨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전 소개팅녀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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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김흥수와 커플이 된 전 소개팅녀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8월 9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 6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첫 등장에 커플이 된 김흥수의 활약이 조명됐다.

이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스타일로 나타난 김요한은 무시무시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에 한혜진은 "제일 실속 없는 스타일 아니냐. 본인이 맘에 든 상대는 정작 선택받지 못한 것 아니냐"라며 지적했다.

김요한은 "연애라는 게 서로의 마음이 맞아야 하는 거기 때문에"라며, 두 분을 응원하냐는 질문에 "만약 데이트 두 번 정도 하다 아니다 싶으면 다시 나한테 와도 된다"라며 미련을 보였다.

주변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지만, 김요한은 굴하지 않고 "야엘 씨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전 소개팅녀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iHQ '리더의 연애'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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