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윤형빈, 명품 유모차 무려 100만원 할인 성공
[스포츠경향]
개그맨 윤형빈이 예능과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잘 사는 남자, 사기-꾼’에서 유쾌한 프리미엄 명품 유모차 ‘사기(buy)’를 보여줬다.
윤형빈이 출연하는 신규 웹예능 ‘잘 사는 남자, 사기-꾼’(제작 웰컴엠에스그룹, 이하 사기-꾼) 측은 9일 2화를 공개했다. 개그맨 신윤승, 정찬민이 윤형빈의 집에 찾아왔고, 상황극을 이어가려는 두 사람과 정경미의 눈치를 보는 윤형빈의 대조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이 신윤승, 정찬민을 집으로 부른 이유는 정경미가 ‘내돈내산’한 명품 유모차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윤형빈은 “엄마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워너비 국민템”이라고 소개했고, 정경미는 “엄마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라면서 유모차의 특징들을 상세하게 소개해줬다.
신윤승과 정찬민은 한 대에 150만 원하는 명품 유모차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정경미는 “‘사기-꾼’이 이 브랜드의 유모차를 50만원 대로 가져온다면 구독자들이 정말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형빈, 신윤승, 정찬민은 직접 매장을 찾아가 신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했다. 이어 대표를 만나 “‘패밀리’(구독자·시청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쓸 기회를 드리고 싶다”라고 설득했고, 150만 5,000원하는 신상 유모차 3대를 49만원에 사기로 담판을 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상 유모차 외에도 트래블팩이 포함된 유모차 세트, 배앓이 젖병, 이지그립 빨대컵 등 다양한 제품들의 파격적인 할인가를 예고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사기-꾼’은 윤형빈이 인맥을 총동원해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방문, 사기꾼 급의 거래 능력을 살려 라이브 커머스에 판매할 상품들을 확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도록 협의하는 과정을 담은 웹예능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사기-꾼’ 명품 유모차 라이브 커머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진행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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