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 형사 차태현..'경찰수업' 시청률 5% 출발

손정빈 2021. 8. 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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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경찰수업'이 시청률 5%대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은 전국 평균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경찰수업'은 경찰학교 교수가 된 20년 차 베테랑 형사와 그와 악연으로 얽힌 경찰학교 신입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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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차태현이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경찰수업'이 시청률 5%대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은 전국 평균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서울에선 4.1%였고, 수도권에선 5.2%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8%였다.

'경찰수업'은 경찰학교 교수가 된 20년 차 베테랑 형사와 그와 악연으로 얽힌 경찰학교 신입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1회엔 '불도저' 형사 유동만(차태현)과 꿈도 열정도 없이 조용히 살아온 고등학생 해커 강선호(진영), 정의를 추구하는 인물이자 강선호의 첫사랑인 오강희(정수정)가 얽히고 설킨 인연을 맺는 내용이 담겼다.

차태현·정수정·진영·추영우·이종혁·강신일·홍수현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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