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신현탁,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 캐스팅.. 이미도 남편 · 고향 친구 연기

토리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정철, 신현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토리엔터테인먼트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감독 한경탁/제작 토리엔터테인먼트, 삼이공컴퍼니)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만을 좇던 희연(유인영 분)이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통영에서 옛 친구 성선을 만나 잊고 있던 꿈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영화다.

연극 '도시의 얼굴들', '오월의 햇살' 등 무대에서 맹 활약 중인 박정철은 극 중 성선(이미도 분)의 남편 '박두관'을 연기한다.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아내인 성선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이다.

신현탁은 성선의 고향 친구이자 박두관의 절친한 후배 '박평재'로 등장한다. 눈치는 없지만 누구보다 순박한 시골 청년인 박평재는 희연(유인영 분)에게 첫눈에 반해 호감을 가지는 인물이다.

한편, '통영에서의 하루'는 9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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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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