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10일 영입 발표 없다! 메시 현 위치도 바르셀로나"

서재원 기자 2021. 8.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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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PSG)의 리오넬 메시 영입 발표가 예정돼 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었다.

이탈리아 출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메시의 파리 도착은 아직 계획되지 않았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현재로선 PSG의 화요일 발표 스케줄도 없다"라고 전했다.

그 사이, PSG가 10일 오후 5시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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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망(PSG)이 10일 리오넬 메시 영입을 발표한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리오넬 메시 영입 발표가 예정돼 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었다.

이탈리아 출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메시의 파리 도착은 아직 계획되지 않았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현재로선 PSG의 화요일 발표 스케줄도 없다”라고 전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스페인 라리가 연봉 상한선 규정에 발목이 잡힌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메시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메시의 차기 행선지는 PSG다. PSG는 메시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빠르게 메시 영입 작업에 나섰고, 현재 메시 측과 세부 조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모두가 PSG의 메시 영입 발표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 사이, PSG가 10일 오후 5시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출신 베로니카 브루나티 기자의 주장이었다. 메시가 입국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팬들과 미디어가 파리 인근 르부르제 공항으로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메시는 현재 위치는 바르셀로나다. 로마노 기자는 “PSG는 긍정적으로 메시를 기다리고 있다. 몇 가지 세부 조건에 대한 논의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합의가 이루어진 뒤, 메시는 파리로 이동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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