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3개' 정체불명 우편물, 교황 앞으로 도착.. 경찰 조사 착수

양진원 기자 2021. 8. 10.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앞으로 총알 3개가 담긴 우편물이 도착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뉴스, 인디펜던트 등 다수의 유럽 매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 앞으로 정체 불명의 우편물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우편물 봉투에는 '교황, 바티칸시, 성 베드로 광장, 로마'라는 문구가 손글씨로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총알이 들어있는 우편물이 발견된 것에 대해 교황청은 아직까지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다수의 유럽 언론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 앞으로 총알 3발이 담긴 우편물이 도착했다. 사진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4일 바티칸 홀에서 청중에게 이야기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프란치스코 교황 앞으로 총알 3개가 담긴 우편물이 도착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뉴스, 인디펜던트 등 다수의 유럽 매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 앞으로 정체 불명의 우편물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해당 우편물을 수상하게 여긴 이탈리아 밀라노 우편물 분류국 한 직원이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우편물 봉투에는 ‘교황, 바티칸시, 성 베드로 광장, 로마’라는 문구가 손글씨로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우편물 안에는 9mm 총알 3개와 10유로 상당의 예금 영수증이 들어있었다. 교황청 재정 운영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총알이 들어있는 우편물이 발견된 것에 대해 교황청은 아직까지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허리라인이 예술"… 달수빈, 치명적 모노키니
"너희 기쁘라고 한 것 아냐"… 눈알까지 문신?
한예슬, 비치웨어 틈으로 드러난 '의료사고 흉터'
레깅스 입고 쩍벌 포즈… 이다희, 시선 강탈
"먹지만 말고 내 사진도"… 한혜진, ♥기성용과 데이트
"내가 혼혈이라고?"… 한소희, 푸른 눈동자 진실은?
김정민, 5살 아들과 샤워하다 펑펑 울었던 사연
"류승룡 선물 가방 뭐길래"… 갈소원 고백
남친과 해변가 데이트?… 한예슬 일상 공개
"스포츠카에 명품백"… 한혜진, 내가 제일 잘 나가

양진원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