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대선 승리 계획 밝힐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오전 10시 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합니다.
지난 5월 3일 취임한 송 대표는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4·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 수습 과정과 당 혁신 노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앞서 송 대표는 부동산 정책 개선을 위해 당내 부동산특별위원회를 꾸려, 1가구 1주택자 재산세 완화와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완화 방안 등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송 대표는 기자간담회 이후 주말까지 취임 뒤 첫 휴가를 보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오전 10시 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합니다.
지난 5월 3일 취임한 송 대표는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4·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 수습 과정과 당 혁신 노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당내 경선의 공정한 관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한 다짐 등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송 대표는 부동산 정책 개선을 위해 당내 부동산특별위원회를 꾸려, 1가구 1주택자 재산세 완화와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완화 방안 등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또, 권익위원회 전수조사를 통해 의원 12명에게 탈당을 권고하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해 직접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더나 도입 물량 공개와 야당을 향한 '불임 정당' 발언 등 여러 차례 설화를 빚어 당 대표로서 좀 더 신중한 언행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받아왔습니다.
송 대표는 기자간담회 이후 주말까지 취임 뒤 첫 휴가를 보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