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00만 향해 쾌속 흥행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8. 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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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78만7740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200만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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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전날 하루 7만534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8만7740명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200만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스오피스 2위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다. 같은 날 2만4477명, 누적 30만5861명을 동원했다. 이어 '보스 베이비2'가 일일 관객 수 9,547명, 누적 관객 수 846,356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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