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 맞은 전소미 "건강히 다이어트, 팬들 걱정할까 말 못 해" 눈물(꿈꾸라)

김노을 2021. 8. 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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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팬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전소미는 팬들의 칭찬 문자메시지에 울컥하며 "요즘 매일 우는 것 같다. 솔직히 지금도 울컥한다. 주책 같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효성은 전소미가 스케줄 소화에 앞서 링거를 맞고 왔음을 알렸고, 전소미는 "이번에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그래도 우리 팬들은 걱정하신다. 제가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아프다고 말도 못 하겠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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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전소미가 팬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전소미는 8월 9일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팬들의 칭찬 문자메시지에 울컥하며 "요즘 매일 우는 것 같다. 솔직히 지금도 울컥한다. 주책 같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효성은 전소미가 스케줄 소화에 앞서 링거를 맞고 왔음을 알렸고, 전소미는 "이번에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그래도 우리 팬들은 걱정하신다. 제가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아프다고 말도 못 하겠더라"고 털어놨다.

전소미는 전효성에게 신곡 '덤덤(DUMB DUMB)' 안무도 전수했다. 전소미는 "생각보다 춤을 많이 따라해주고 챌린지도 해주셔서 엄청 행복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전효성이 "할리우드 캐스팅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전소미는 "이번에 다들 저에게 연기 계획을 물어봐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저는 대사가 있으면 연기를 못 한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대사가 없다"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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