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임신성 당뇨 걸리면 괴로울 것, 제발" [스타IN★]

윤성열 기자 2021. 8. 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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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성 당뇨 재검사를 앞두고 걱정 섞인 마음을 드러냈다.

황신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내일 임당(임신성 당뇨) 재검 하러 가는 날이에요. 임당 제발 아니였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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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성 당뇨 재검사를 앞두고 걱정 섞인 마음을 드러냈다.

황신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내일 임당(임신성 당뇨) 재검 하러 가는 날이에요. 임당 제발 아니였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28주차인 황신영은 "임당 걸리면 남은 한달이 괴로울 것 같아요. 먹을 거를 굉장히 좋아하는 제가 먹을 거 맘대로 못 먹으면 미쳐 갈 수도 있어요"라며 "내일 임당 결과 어떻게 나오는지 꼭 알려드릴게요. 지금 당장 슈크림빵이 너무 먹고 싶지만, 낼 임당 안 걸리면 슈크림 빵 꼭 먹을래요"라고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삼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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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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