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김무열 '보이스', 개성 가득 범죄 액션 영화 온다

정한별 2021. 8. 10.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변요한과 김무열이 '보이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보이스피싱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리얼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는 다음 달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CJ ENM 제공

배우 변요한과 김무열이 '보이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보이스피싱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리얼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는 다음 달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차 포스터는 발신자와 수신자의 상반된 입장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금융 1팀'에서 온 발신 전화와 '입금 31건, 실패 5건, 대기 7건'이라는 글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보이스'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CJ ENM 제공

전화 한 통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로 뛰어든 피해자 서준(변요한)과 보이스피싱 본거지 기획실의 총책 곽프로(김무열)의 분위기가 대비된다. "걸려오는 순간, 걸려들었다"라는 문구가 전화를 받는 입장과 거는 입장의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주며, '보이스' 만의 개성 있는 범죄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보이스'는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히는 영화다. 하반기 극장가에 다크호스로 등장해 리얼 범죄 액션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