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술 잘 마시는 부부, 아이 빨리 생겨"('우도주막')

이다겸 2021. 8.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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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신혼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가운데 SG워너비 이석훈이 두 번째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아내들을 데리고 우도 드라이브 겸 땅콩 아이스크림 맛집 탐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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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신혼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가운데 SG워너비 이석훈이 두 번째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아내들을 데리고 우도 드라이브 겸 땅콩 아이스크림 맛집 탐방에 나섰다. 김희선은 "저는 결혼한 지 15년 차가 됐다"며 "결혼하고 남편이 조금 달라졌다 하는 분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나 정적이 흘렀고, 김희선은 “아직 신혼이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7년 연애 후 결혼했다는 손님의 말에 김희선은 "저는 연애 기간이 짧아서 길게 만나는 분들 마음을 잘 모르겠다. 30살에 결혼해서 31살에 아이를 낳았다“면서 ”부부가 술을 잘 마시면 이상하게 아이가 빨리 생긴다“라고 과감한 입담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사업과 박주영 씨와 결혼에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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