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류업계 최초 女영업 팀장 "출근 전 음주 측정"('아무튼 출근!')

최이정 2021. 8. 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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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출근!'이 영업의 황제를 만난다.

10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에서는 밥벌이 14년 차 주류 회사 영업 팀장 유꽃비가 전에 없던 독보적인 캐릭터로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독특한 캐릭터와 우월한 능력치로 업계 1인자의 타이틀을 차지한 유꽃비의 직장 생활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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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아무튼 출근!’이 영업의 황제를 만난다.

10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에서는 밥벌이 14년 차 주류 회사 영업 팀장 유꽃비가 전에 없던 독보적인 캐릭터로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국내 주류 업계 최초 여성 영업 팀장이라는 놀라운 수식어의 주인공 유꽃비는 “대학 시절부터 술자리를 좋아했고,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하고 싶어서 주류 업계를 선택했다”라며 현재의 일이 ‘천직’임을 밝힌다. 출근 전 음주 측정을 필수 코스로 하고, 아이의 아침 식사 메뉴마저 마치 안주처럼 보이게 하는 등 유꽃비만의 독특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유꽃비는 영업의 달인답게 뛰어난 화술을 자랑한다. 다소 긴장되는 상무님과의 회의 시간은 물론, 점심 식사하러 들른 단골 식당에서도 상대방의 혼을 쏙 빼놓는 대화가 이어진다고. 동료들 사이 ‘여장부’로 불릴 만큼 돌직구의 달인이기도 한 그녀의 현란한 말솜씨에 독설가 김구라조차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직언을 서슴지 않으면서도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꽃비만의 스킬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유꽃비는 주류 업계를 들썩이게 만든 10년 전의 경험담을 공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화려한 언변뿐만 아니라 두 발로 뛰는 진정한 영업인의 자세를 갖춘 그녀의 전설적인 일화는 무엇인지, 강남부터 건대까지 오가며 하루에도 수십 차례의 전쟁(?)을 치르는 유꽃비의 밥벌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독특한 캐릭터와 우월한 능력치로 업계 1인자의 타이틀을 차지한 유꽃비의 직장 생활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아무튼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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