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탈모인 김현정에 공감 "미용실에서 머리 그려"(베짱이)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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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탈모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현정의 머리를 세팅해주던 원장은 "이렇게 바빠서 머리도 엄청 빠지네. 머리 다 빠졌다. 정수리가 휑하다"라고 김현정의 탈모를 언급했다.
이 가운데 숍 원장은 김현정의 머리 빈 부분을 색칠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라고 했는데 얼굴하고 머리에 그린다"라고 머쓱하게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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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전현무가 탈모 고충을 토로했다.
8월 9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한국화가 김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스케줄을 위해 숍을 찾았다. 이어 김현정의 머리를 세팅해주던 원장은 "이렇게 바빠서 머리도 엄청 빠지네. 머리 다 빠졌다. 정수리가 휑하다"라고 김현정의 탈모를 언급했다.
또한 김현정은 명주실로 만든 가채를 올리며 수십 개의 헤어핀을 꽂는 등 고충을 겪었다. 이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된 것.
이 가운데 숍 원장은 김현정의 머리 빈 부분을 색칠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라고 했는데 얼굴하고 머리에 그린다"라고 머쓱하게 웃음을 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제 미용실 장면을 보는 것 같다"라고 탈모인의 비애에 공감했다.
박군 역시 "저는 그리다가 안되면 (흑채를) 갖다 들이붓는다. 밖에서 비 맞으면 큰일 난다"라고 자폭해 '웃픔'을 유발했다. (사진=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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