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학교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모의 훈련

김용태 2021. 8. 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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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0일 울주군 언양고등학교에서 학교 식중독 발생을 대비한 현장 대응 모의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한 보고 체계를 확립해 확산 조기 차단과 식중독 원인 역학 조사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신고, 관계 기관 출동, 감염·위생 부서 역학 조사,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협의회 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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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0일 울주군 언양고등학교에서 학교 식중독 발생을 대비한 현장 대응 모의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한 보고 체계를 확립해 확산 조기 차단과 식중독 원인 역학 조사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가 주관하고 울주군, 울산시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신고, 관계 기관 출동, 감염·위생 부서 역학 조사,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협의회 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실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모의 훈련을 한다"며 "교육과 홍보 등을 하며 식중독 예방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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