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골프 동메달 리디아 고, 세계랭킹 9위로

안경남 2021. 8. 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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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동메달을 목에 건 교포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10위 안에 재진입했다.

리다아 고는 10일자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1위에서 2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지난 8일 폐막한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서 동메달을 땄다.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넬리 코르다(미국)는 1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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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1.08.0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동메달을 목에 건 교포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10위 안에 재진입했다.

리다아 고는 10일자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1위에서 2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지난 8일 폐막한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서 동메달을 땄다.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넬리 코르다(미국)는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은 2~4위를 지켰다. 김효주(26)는 6위다.

은메달을 획득한 이나미 모네(일본)는 4계단이 오른 24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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