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이재인 "한세윤과 싱크로율 70%..완벽주의 성향"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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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인(17)과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의 한세윤은 다른 듯 닮았다.
이재인은 2012년 당시 만 8세에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심은진의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언더커버' '아름다운 세상',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사바하' '봉오동 전투' '발신제한'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재인은 '라켓소년단'에서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게 한세윤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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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은 2012년 당시 만 8세에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심은진의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언더커버' '아름다운 세상',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사바하' '봉오동 전투' '발신제한'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에이스 한세윤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시즌 전 관왕을 차지한 배드민턴 유망주다.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비교적 어린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두 소녀는 어느 정도 닮은꼴이다. 이재인은 '라켓소년단'에서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게 한세윤을 연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한 그는 "좋은 드라마에 나올 수 있어서 좋았고, 한세윤이라는 멋진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촬영하면서 해왔던 노력들이 시청자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세윤이는 정말 부지런해요. 저는 중학교 때 열심히 혼자서 놀고, 친구들이랑 놀고 이런 타입이었는데, 세윤이를 연기하니까 되게 새로웠어요. 한편으론 세윤이나 저나 어렸을 때부터 자기 일을 찾아서 한 사람들이니까 그런 부분에서 공통점을 많이 찾았던 것 같아요. 저랑 싱크로율은 70% 정도인 것 같아요. 완벽주의자 같은 성향은 비슷해요."
지난 9일 종영한 '라켓소년단'은 땅끝마을 해남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배드민턴 소년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다.
이재인은 이 작품을 통해 데뷔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그는 "부담감 보다는 이런 좋은 역할을 하게 됐다는 기대감이 가장 컸다"며 "사실 내 나잇대에는 한세윤처럼 매력과 특성이 많은 캐릭터가 많지 않다. 이런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기대감이 컸고, 이걸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긴장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재인은 극 중 '노력형 천재'로 통하는 한세윤을 연기하기 위해 4~5개월간 꾸준히 구슬땀을 흘리며 배드민턴 실력을 쌓았다.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배운 적은 있었는데, 선수들이 하는 배드민턴은 진짜 많이 다르더라고요. 거의 일주일에 3~4번씩 연습을 했던 것 같아요. 한 번 시작하면 보통 2~3시간씩 쳤는데 셔틀콕이 들어간 바구니를 2~3통씩 비웠어요."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인터뷰②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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